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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그 : 우리집

오늘


며칠 포근하더니 또 추워졌다. 추위라면 이제 나도 지겹지만, 공탄이 때문에 이제 좀 따뜻해졌으면 했는데, 또 한동안 추울 거라고 한다. 오늘은 좀 바빴다. 일주일 동안 집을 비웠더니 냉장고 음식들이 다 썩어버려서 그거 치우는데 한참 걸렸고, 밥도 해먹었고, 빨래도 좀 했고, 청소도 했다. 낮잠을 좀 자다가, 나가서 도서관에 책을 반납했고, 친구 만나서 수다를 좀 떨었고(찌질이놈이 내가 B사감 같단다-_-;), 동물병원에 들러 공탄이 처방사료 L/D 대포장으로 사서 택배로 보내고, 안 입는 긴 모직 바지 두 개 세탁소에 수선 맡기고, 인터넷 지로에 가입해서 의료보험료, 전기료, 주민세까지 내버렸다. 참! 나트라케어도 주문했지.

우리 공탄이 고생 덜하게, 이제 제발 좀 봄이 왔으면...

by 고슴도치 | 2008/02/11 22:13 | 생활의 발견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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